저는 평소에 맥북으로 작업을 많이 하는데,
얼마 전부터 자세가 너무 구부정해지는 게 느껴져서 결국 맥북 거치대를 샀어요.
처음엔 화면 높이가 눈높이에 맞춰지니까 허리와 목이 정말 편해졌죠.
근데... 문제는 그다음이었어요.
트랙패드와 키보드를 그대로 쓰다 보니까,
손목이 꺾인 채로 자꾸 무리를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키보드 타이핑을 오래 하다 보면
손목 바깥쪽과 손등에 묘한 통증이 오기 시작했어요.
거치대로는 해결하지 못한 또 다른 문제였죠.
그래서 서브 키보드를 찾기 시작했고,
그렇게 만나게 된 게 바로 로지텍 MX Keys S for Mac입니다!
1. . 로지텍 MX Key S for Mac, 왜 이걸 이제 샀을까?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가격 보고 조금 망설였어요.
하지만 한 번 써보면 왜 다들 극찬하는지 바로 알 수 있어요.
💡 이 키보드를 추천하는 이유
맥 전용 배열
커맨드/옵션 키 위치부터 전체적인 키 구성까지
완벽하게 macOS 친화적이에요.
부드러운 키감
키 하나하나가 조용하고 부드럽게 눌려서
손목에 부담이 적고 타이핑이 정말 쾌적해요.
백라이트 기능
손을 키보드에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백라이트가 켜지는 스마트함!
여러 기기 간 전환 가능:
맥북, 아이패드, 아이맥 등 여러 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서
버튼 한 번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USB-C 충전
요즘 USB-C 아니면 서운하죠.
맥북과 같은 케이블로 충전 가능해서 간편해요.
특히 하루 종일 글 쓰거나, 작업이 많은 맥 유저라면
진짜 손목 건강을 위해서라도 추천하고 싶어요.
2. . 실제 사용 후기
저는 하루 평균 6~8시간 정도 맥북 앞에서 작업을 하는데요.
MX Keys S를 쓰기 전에는 손목 보호대까지 써야 했거든요.
그런데 이 키보드로 바꾸고 나서는 손목 통증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키캡이 살짝 오목해서 손가락이 안정적으로 올라가고,
눌리는 압력도 적어서 오래 타이핑해도 손이 덜 피곤하더라고요.
게다가 맥북 거치대와의 궁합도 너무 좋아요.
화면은 눈높이에, 손은 편안한 각도에서 작업할 수 있으니
이게 바로 진짜 워라밸 장비 아닌가 싶어요 😌
아이맥이나 맥북 사용하면서 손목 통증이 느껴졌던 분들,
혹은 깔끔한 데스크 셋업을 고민 중이라면 이 키보드 꼭 써보시길!
광고 아니에요🤣개인적인 추천이에요
3. 이런 사람에게 특히 추천
맥북 거치대를 사용하는데 손목이 불편한 사람
타이핑 시간이 많은 디자이너, 작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깔끔한 데스크 환경을 좋아하는 맥 유저
키감, 디자인, 기능 모두 만족스러운 키보드를 찾는 사람
디자인도 깔끔해서 맥북이나 아이맥 옆에 두면 진짜 찰떡이에요.
‘기능성 + 인테리어’ 모두 잡고 싶다면 이 키보드는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당
4. MX Keys S를 고를 때 고민했던 다른 후보들
솔직히 처음 키보드를 알아볼 때,
“굳이 이렇게 비싼 키보드를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특히 주변에서도 맥북이랑 잘 어울리는 키보드로
• 애플 매직 키보드
• 로지텍 K380
• 키크론 K2/K3
같은 걸 추천해주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MX Keys S for Mac으로 최종 선택한 이유는?
| 키보드 모델 | 장단점 비교 |
| 애플 매직 키보드 | 디자인 최고, 키감은 펴범, 가격은 비쌈 |
| 로지텍 k380 | 가성비 좋음, 휴대용에 적합, 키감은 다소 가벼움 |
| 키크론 k2/k3 | 기계식 감성, 커스터마이징 가능, 무게감 있음 |
| MX Key S | 키캄 부드러움 + 적당한 무게감, 백라이트, 멀티페어링 |
👉 결론적으로, 매일 장시간 작업하는 저한테는
“손목 부담을 줄이는 부드러운 키감”
이 가장 중요했어요.
가벼운 타건이지만 반발력이 좋아서 오타율도 확 줄었고,
장시간 타이핑할수록 손이 편안한 게 진짜 느껴졌어요.
디자인도 솔직히 깔끔함의 끝판왕 아닙니까… ✨
5. 1개월 실사용 후 느낀 진짜 장단점
하루 6~8시간 이상 작업하면서
한 달 넘게 이 키보드를 써본 진짜 후기를 요약하면 👇🏻
📌 장점
• 손목 편안함 극대화: 키 눌림이 깊지도 얕지도 않아서 이상적
• 정숙성: 밤에 타이핑해도 소음 거의 없음
• 백라이트 자동 조절: 손 대면 켜지고, 안 쓰면 꺼져서 배터리 효율 최고
• 3대 멀티페어링: 버튼 하나로 맥북 → 아이패드 → 아이맥 순식간에 전환
• USB-C 충전: 맥북 케이블 하나로 충전 가능
📌 단점
• 가격대가 높음: 정가 기준 16~18만 원대
• 무게가 무겁다: 휴대용으로는 비추천 (집, 사무실용 강추)
👉 하지만 “집/사무실 세팅”용 키보드로는 단점을 다 상쇄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어요.
6. 로지텍 MX Keys S를 더 잘 쓰는 팁
혹시 이 키보드를 이미 샀거나, 살 예정이라면
활용도를 확 높이는 꿀팁도 알려줄게요.
🌟 로지 옵션 플러스(Logi Options+) 설치
• 로지텍 공식 프로그램인 Logi Options+ 앱 설치하면
• 각종 키 매핑 변경, 단축키 설정, 백라이트 세기 조절까지 세팅 가능!
예시:
• 캡스락 키를 ‘⌘커맨드’ 키로 바꾸기
• 한 번 클릭으로 볼륨 조절/다크모드 전환
• 앱별로 다른 단축키 세팅
👉 그냥 연결해서 쓰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맥북 최적화 느낌도 살아나요.
🌟 에르고 리프트 스탠드 추천
• 키보드 뒷부분을 살짝 올려주면 손목이 더 자연스럽게 꺾이면서 편해져요.
• 따로 거치대 없이 키보드 전용 소형 리프트만 올려도 효과 좋아요.
7. 이런 분들에겐 아쉽거나 대안 추천
물론 모든 사람에게 MX Keys S가 무조건 정답은 아니에요.
• 가격 부담이 크다 → 로지텍 K380, 애플 매직 키보드(미니) 추천
• 휴대성이 최우선이다 → 키크론 K3 Ultra-slim 추천
• 기계식 키감이 좋다 → 키크론 Q1/Q2 같은 커스텀 키보드 추천
👉 자신에게 맞는 “필요” 기준을 세워서 고르는 게 제일 좋아요.
(장시간 타이핑 + 손목 편안함 최우선이면 MX Keys S 강추!)
✨ 최종 한 줄 후기
“작업 시간 많은 맥 유저라면, MX Keys S는 장비가 아니라 투자다.”
조금 비싸도 손목 건강과 작업 효율까지 생각하면,
진짜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꾸준히 쓰면서 더 만족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
✅ 마무리 체크리스트
• [✔️] 맥북/아이맥 사용 중 손목 통증이 느껴진다
• [✔️] 하루 4시간 이상 타이핑 작업을 한다
• [✔️] 깔끔한 데스크 셋업을 꿈꾼다
• [✔️] 키감, 백라이트, 멀티페어링 다 필요한 사람이다
👉🏻 이 4개 중 2개 이상 해당되면,
MX Keys S for Mac 진심 추천합니다!